아내 살.해 뒤 ‘고기분쇄기’로 갈아 변기에 버린 남편…”충격적인 엽기행각”

 

 

‘중국판 고유정 사건’이 발생해 중국 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항저우 경찰은 지난 25일 이달 초 부인을 실종 신고했던 남편 쉬 모 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엽기적인 사건을 공개했다.

남편은 가정불화로 인해 아내를 죽.인 뒤 고기분쇄기로 시신을 훼손한 뒤 변기를 통해 흘려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남편 쉬 씨가 지난 7월 6일 ‘아내가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며 시작됐다.

하지만 조사 중 수상한 점을 발견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 영상 분석과,

기나긴 탐문 조사 끝에 7월 4일 딸과 함께 건물로 들어간 아내 라이 씨가 집 밖으로 나온 흔적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수사 끝에 정화조에 범행 관련 증거가 남아있다고 판단해 정화조에서

분뇨수거차량 38대 분량의 분뇨를 추출해 피해 여성의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증거를 찾아냈고,

DNA 검사 결과 실종된 라이 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것을 밝혀내 용의자로 남편인 쉬 씨를 지목했다.

사건 초기 ‘아내를 찾는다’며 공개 인터뷰를 할 정도로 대범한 모습을 보였던 남편은 경찰이 증거에 사건 전말을 자백했으며,

아내가 잠들자 베개로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변기로 흘려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해당 사건은 잔혹한 살.인 수법과 사체 훼손 사실이 알려지며 중국 내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건 이후 중국 SNS 상에는 ‘정화조’, ‘고기 분쇄기’, ‘수돗물 2톤’ 등 사건 관련 키워드가 주목 받고 있으며

범인이 사용한 것과 같은 모델이라고 광고하는 육류 분쇄기 업체까지 등장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