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에 좋다는 양배추 오히려 더부룩하고 속쓰림이 심하다

 

위장에는 양배추가 좋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양배추가 위장에 유익한 것은 맞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양배추를 먹으면 속이 편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있는 반면

오히려 속이 더 쓰리고 양배추즙을 먹었는데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한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양배추는 체질에 따라 ‘약’이 될 수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양배추를 먹으면 안되는 유형 4가지를 확인해보자!

 

1.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양배추에 함유된 특정 당분이 가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가스가 차곡 복통과 설사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가스를 유발하는 식품을 ‘포드맵’ 식품이라고 한다.

 

 

이 식품들은 과도하게 가스를 생성하고 장을 팽창시켜 복통,

복부 팽만감, 방귀, 설사 등을 유발한다.

포드맵 함량이 높은 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는

음체질보다는 양체질에게 좋은 식품이다.

 

2.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

위장 점막 위축과 변성이 심한 이들은 양배추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먹게되면 뻐근하게 통증이 있고, 오히려 속이 더 쓰릴 수 있다.

 

 

점막 위축이 진행되고 있는데 치료를 하지 않고

대체요법만으로 버티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때 양배추를 먹으면 오히려 속쓰림이 심하고 위통이 있을 수 있다.

 

3. 감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의 경우에는 생으로 과잉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양배추잎 2장인 150g 정도를 일주일에 2번 미만으로 살짝 쪄서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는 ‘고이트로젠’ 함량이 높다.

 

 

고이트로젠은 갑상선이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심한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저하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만약 ‘갑상선 호르몬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이와 충돌하여 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

 

4. 혈전용해제 및 아스피린 복용

양배추의 비타민K는 지혈작용이 있다.

혈전으로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이들에게는 충돌할 수 있다.

 

 

또 양배추, 시금치, 녹차,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

비타민K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