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장 끌려가는 줄 알고 ‘눈물’ 뚝뚝 흘리는 소…”하지만, 대반전이…”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길 소는 그것이 도살장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곧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는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감지하여 커다란 눈이 점차 붉게 변해갔다.

잠시 후 소의 눈에서 눈물까지 뚝뚝 떨어뜨렸다. 하지만 다행히도 녀석에게는 기적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고 한다.

밧줄에 꽁꽁 묶여 트럭에 실린 엠마의 얼굴에는 온갖 감정이 묻어 나왔다.

녀석은 깜짝 놀라 눈을 부릅뜨고 앞으로의 상황을 불안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아마도 녀석은 ‘도살장’에 끌려간다고 생각하고 슬픔과 절망을 느낀 모양이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녀석이 도착한 곳은 다름이아닌 드넓은 초원이었다.

태어나 처음 보는 푸른빛 초원에는 친구들이 모여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당황한 것도 잠시, 엠마는 조심스럽게 초원으로 뛰어나갔다.

이어 자유를 느끼면서 초원 이곳저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